진정한 본서버같은 프리서버를 찾으신다면 마음의 조급함을 버리고 약간의 여유와 가능하면 커피한잔 드시면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프리서버는 너무 프리하면 안된다-
프리서버를 하는 이유가 무었일까? 장비를 좀더 잘 맞추기위해서? 아니면 초고속 레벨업을 위해? 각자가 느끼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을것이다. 본서버 유저들은 말한다. 프리서버 구현율도 많이 떨어지는데 무슨재미로 프리서버를 하는지? 그렇다 당연히 본서버보다 구현율은 조금 떨어질수밖에 없다. 하지만 많이라고 말하기전에 꼭 체험해보고싶다면 본서버와 혼동할만큼 구현된 서버에 접속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다. 많이라는 표현은 잊어버려라! 구현이 다소 늦을뿐 불가능한 구현은 없다.
내가 하이파이브를 거론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파멸의 여신이후 정말 게임이 난해하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럴지언정 나는 엔씨 개발팀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프리서버 소스를 만지고 정말 작은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따라가다보면 정말 벨런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을 엿볼수있기때문이다.
이글을 쓰고자하는 본래 목적과 자꾸만 다르게 흘러가는듯하여 다시 정리해본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오픈하는 프리서버 홍보물을 보면 대부분 서버특화 사냥터 라는걸 내용중에서 볼수가있다. 물론 밸런스또한 무지무지하게 강조를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버특화 사냥터나 아이템이 존재하는한 밸런스는 불가능하다는것이다. 이글을 보는 여러분들께서 조금만 생각해보면 간단히 답이나온다.
사냥터를 추가했다고가정을해보자. 그러면 몹을 배치해야한다. 그 몹의 능력이 너무 강하거나 너무 약하다면 버려지거나 그곳으로만 집중이 될것이다. 그리고 드랍아이템들도 세부적으로 조절해야한다. 말은 정말 간단하지만 정말 쉬운작업이 아니다. 하나를 매꾸면 또 하나가 부족해지고 그걸 매꾸면 또다시 채워야하는 부분이 생기게된다. 그런데 왜! 서버운영자들은 경쟁적으로 서버특화사냥터를 만드는데 열을 올리는것일까?
첫번째 이유
누구누구 통팩등을 똑같이 공유된걸 받아쓰다보니 팩을 제작한 사람이 의도한대로 서버가 진행될수밖에 없기때문에 즉 만들었다가 아니고 만들어진 그래서 어쩔수없이 서버특화사냥터가 있다! 서버 기초 설정외에는 다른 세팅은 불가능한 운영자가 운영하기때문에-
두번째 이유
원래대로 사냥터를 구현할수있는 실력이 되지않기때문에 ( 파멸의 씨앗, 불멸의 씨앗등)
아.. 물론 파멸의 씨앗 불멸의 씨앗은 요즘 최신(L2J)팩에서는 아주 기초적인 단계까지는 구현이되었다.
사실 이 글을 쓰는 나는 클1부터 게임을 해보기시작했고 클4 당시 프리서버가 너무 흥미로워서 취미로 자바를 배워가며 서버를 배워가며 그때부터 이바닥에 뛰어들었다. 물론 현재 내가 세팅한 서버는 파멸의 씨앗, 불멸의 씨앗같은 유명인스턴트 던전은 물론이고 프레야 일반전, 극한전같이 세분화된 보스들과 몽환의결계, 종류별 카마로카, 파이라카, 세븐사인 에픽퀘스트들도 본서버 싱크로율 100% 를 맞추었다. 그러다보니 내입장에서는 도무지 서버특화사냥터를 추가할만한 장소도 시간도 능력도 되지못한다.
또 왜 서버운영자들은 스킬 밸런스에 목을 매는것일까? 너무나 간단하다. 미구현 스킬이 있기때문이다. 물론 어느정도 효과는 엇비슷하게 구현했겠지만 예를들어 체인힐같은 스킬설명을 보면 아군중 극심한 피해를 입은 10명의 HP를 30% 확률로 회복시킨다. 그런데 거기에 조건이 또있다.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순으로 점차 회복량이 줄어든다.
그런데 확인해보라! 10명이면 10명 30명이면 30명 주변에 모여있는 모든 아군의 HP가 회복될것이다. 이게 나쁘다는게 아니다. 우리편 입장일때만큼은 말이다. 상대편 입장일때는 참 난감한 버그같은 스킬이 아닐수없을것이다. 그러다보니 스킬밸런스를 한다고 조절을 하게되고 그러다보면 결국 스킬 언밸런스가 될수밖에 없다. 그 스킬이 존재하는 이유는 그 스킬을 만들기위해 그래도 전문 개발팀이 머리를 맞대로 효과까지 정해서 출판한것인데 일반운영자가 임의적으로 손대는 순간 이미 스킬 밸런스는 붕괴를 충분히 예상할수가 있다.
물론 내가 세팅한 서버는 완벽하게 스킬효과대로 세팅이되어있다. 심지어는 유효거리까지 동일하게 적용되어있어 프리~스러운 프리서버에서 게임하다가 내가 세팅한 서버에 오게되면 본서버에 온것처럼 조금은 답답할수도있다.
그외-
혈맹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돈을 모아 아지트를 구입하려고 마음을 먹은 대장이있다. 아지트경매인에게 5천만하고 1아데나로 경매 입찰을 참가했다. 그후 그의 경쟁자이자 적혈맹 대장이 그가 경매한 가격을 경매인을 통해 확인하고 그는 5천만하고 2아데나로 경매 입찰을 했다. 누가 입찰에 성공할수있을까? 당연히 후자가 성공한다. 1아데나 차이로!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할까? 그는 어떻게 1아데나차이로 이길것을 알았을까? 아지트 경매인이 경매는 잘하는데 비밀유지를 못하는 입싼 처자(?)이기 때문이다. ( 입찰을 하게되면 그 입찰가가 노출이 된다 - 프리서버 버전) 하지만 내가 세팅한 서버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입찰가는 입찰자외에는 절대 알수가없게 되어있다. 아니 어떻게? 본서버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이되었기때문이다.
고대아데나가 좀 급히 필요하다. 암매상한테 가면 팔려나? 가서 물어보니 입을 굳게 다물고있다. 다른 섭을 가보았다. 오! 반응한다! 레벨이 부족하단다! 오오! 레벨을 채워가봤다. 여전히 그렇다. 만렙이 되어 가보았다. 여전히 레벨이 부족하다고 나온다. 내가 세팅한 서버는 게임시간으로 본서버와 동일한 시간에 하루에 한번 최대 60만 고대아데나를 아데나로 환전할수있다.
내가 세팅하는 서버는 하이파이브다. 왜냐면 아직까지 클레식의 향수를 가진 많은분들이있기때문이다. 각성이 되진않더라도 3차스킬의 짜릿한 손맛은 있다.
나의 운영원칙이나 지향하는 서버원칙은 매우 간단하다. "본섭처럼 만들어보기"
그러다보니 본섭과 다른 부분은 용납이 잘 안된다. 그래서 버프시간은 20분 가무는 2분이다. 버프시간을 본서버와 동일하게 가는이유는 간단하다. 나도 남들처럼 한시간씩 엔피씨를 통해서 주르르륵 버프받고 사냥터가서 광적인 렙을 할수있게끔 세팅할수있다. 그런데 왜?
버프시간을 늘리면 일단은 36개의 직업군에서 소드싱어, 블레이드댄서, 프로핏, 실리엔엘더, 엘더의 버프는 한순간 무용지물이 된다. 물론 워스미스 버프까지 그러면 위 직업은 그 누구도 손대려고 하지않는다. 5개의 직업군이 사라진다. 그런데 모든버프를 받을수있다는 가정하에 풀버프 20개 가무 12개를 받은 상태에서는 케릭간 전투력의 상하가 바뀌게 된다. 어쎄신 계열의 직업군이나 위자드 직업군을 상대로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는 소환사같은 경우 트렌스퍼 페인을 켜도 길어야 3~4방 맞으면 그냥 마을로 가야된다. 위자드의 엄청난 캐스팅능력때문에 소환수가 달려가다가 끝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쯤되면 아무도 하지않으려 한다. 여기서 또 3개의 직업군이 사라진다. 위자드들중에서는 이쯤되면 축출되기 시작한다. 가장먼저 휴먼 소서러부터 시작되서 엘프 스펠싱어도 케릭생성에서 한산해지는것을 볼수있다. 또 2개 직업군이 날라간다.
이번에는 어쎄신계열로 가보자. 엘프의 허약체질은 0순위다. 플레인 워커를 본 기억이 가물가물해진다. 한방이 있다고는 하지만 궁수계열에서는 가장 순위가 좀 딸리는 팬텀레인저가 제외대상 0순위가 되겠다. 유일하게 휴먼쪽은 제외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힐러중 가장 많은 종류를 소유한 비숍같은 경우 힐러의 긍극이라 할수있겠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힐말고는 정말 무능해보인다. 엘더를 제외한 비숍과 실엘더는 손잡고 퇴장이다. 가끔 비숍같은 경우 채용을 하긴하는데 정말 보기 어렵다. 또 2개의 직업군이 사라진다. 탱커는 휴먼의 다크어벤저, 펠러딘을 제외한 실나 그리고 템나는 본적이없다. 아.. 귀여운 우리 드워프들.. 스포일이 필요가없다. 왜? 서버특화 사냥터가면 최강아이템이 떨어지니까! 제작도 필요없다. 왜 스포일이 필요없어지니까 제작할일이 없어서! 드워프족은 종족자체가 멸종된다. 카마엘도 살짝 정리해고를 해보면 당연히 트릭스터는 안한다. 사거리가 짧은데다 두세방 싸움에서 이미 두방은 먼저 맞게되어 한대만 더맞음 마을 가야하니까.. 트릭? 쓰는 케릭 본적이 없다. 세검을 쓰는 소울브레이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둘이 손잡고 빠진다. 오크를 가볼까? 버프를 전부 소유할수있는 상황에서 챈트오브빅토리의 시전능력은 그저 삽질일뿐이다. 둠크라이어 아무도 안한다. 오버로드는 전투력을 보면 좀 할만도 하지만.. 사실 케스팅이 딸리고 공격스킬이 하나뿐인데다 몸빵의 최강인 소울가드를 둘러본다해도 찔러에게 3~4방이면 피통 다털리고 신나게 흡혈해봐야 암흑스킬 80이 넘어가는 상대에게는 큰 상처도 안겨주기 힘들어 하기 어려워지는 직업군이된다. 다시 2개직업군이 빠진다. 이제 남은걸 정리해볼까한다.
휴먼네크로맨서, 다엘 스펠하울러, 엘프 엘더, 휴먼 다크어벤저, 휴먼 펠러딘, 휴먼 워로드, 카마엘 버서커, 엘프 실버레인저, 휴먼 트레저헌터, 휴먼 글레디에이터, 휴먼 호크아이, 오크 타이런트, 오크 디스트로이어, 다엘 어비스 워커.. 이제 14개의 직업군중에서 여러분 마음에 드는 직업과 종족을 선택하면 되시겠다. 물론 위 내용은 어디까지나 내 주관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서버세팅을 하면서 프리서버들을 다녀본 결과 위에 나열된 케릭말고 톡특한 취향이 아니고서는 키우지를 않더라는것이다. 이미 파멸의 여신을 하이파이브 프리서버에서는 충분히 경험하고있다.
이렇게 케릭터의 직업이 절반이상 없어지고나니 정탄이나 강화주문서등은 상점에 팔수밖에없다. 왜냐면 전투력이 왕성한 케릭들만 키워왔는데 구태여 도태된 직업군을 키울바에는 운영자를 볶는게 더 쉽기때문이다. 그렇다보면 유저들은 당연히 운영자를 볶을것이고 운영자는 또다시 서버특화 사냥터를 고민하던가 기존 특화 사냥터 몹들의 주머니를 채워줄수밖에 없게된다.
힐러가 없으니 위자드들은 사냥좀하면 MP가 없다. 마나물약! 운영자는 다시금 마나물약을 팔아야한다. 모든걸 다파는 만물상점이되었다. 유저가 할일은 기계처럼 접속해서 몹잡고 상점가서 돈좀 쓰고 다시 사냥터가서 몹잡고 인첸도좀 하다가 만렙되고 인첸트도 16이상 띄어놓고나면 정말 할게 없어진다. 뭔가 도전할 만한게.. 그렇다 레이드다! 라고 생각한순간.. 이미 한파티로 난도질을 당한지 오래된 발라카스와 안타라스등을 보게된다. 바이움은 귀찮아서 대충 파티해서 가서 썰어준다. 우리에게는 최강 캐스팅의 엘더가 있다 뭐가 두렵냐! 나에겐 끊임없는 MP가 있는데 뭐가 두려워! MP빨로 쏟아붓는 그레이터 베틀힐 그룹힐 앞에 레이드 보스들도 그냥 시간좀더 걸리는 챔피언 몹일뿐이다. 더이상 뭐가 있지? 새로키울만한 케릭이있을까? 고민해보지만 이미 서브케릭터로 해볼만한거 다했다.
이런 서버에서 게임하다가 지겨워서 다른데가서 새롭게 다시 키우는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헤메시겠는가? 아니면 36개의 다양한 직업과 종족선택속에서 자신만의 케릭터를 키우고 드워프로 돈도벌고 파티구성해서 인스턴트 레이드나 던전도 다녀보면서 스릴도 느끼고 아이템도 획득하겠는가? 그건 여러분의 선택이다.
이미 오픈해버린지 오래된 서버에서 새롭게 하기에는 뭔가 많이 늦은감이 있을것이고 게다가 한국안에 있는 서버라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두려움속에 매일매일 긴장하며 접속을 하고 접속이 안되면 식은땀 흘려가며 홈페이지로 달려가서 서버상황을 확인하는 생활을 반복하시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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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동안 준비하고 준비해서 곧 정식 오픈할 예정입니다. 서버나 제가 해외에 있어서 한국내 서버처럼 긴장하며 게임하실 필요없습니다. 외국사이트에서도 홍보할 예정이기때문에 글로벌 서버가 될것입니다.
하지만 한국분들은 아무나 받지않겠습니다. 차별이라고해도 어쩔수없습니다. 수년간 프리서버를 지켜보면서 느낀건 한숨뿐이었으니까요. 맘에안들면 협박이나 하는 그런부류들에게 저의 정성이 가득담긴 서버에서 즐기게 하는건 왠지 괴롭다 생각됩니다.
혈맹이전등의 딜도 하지않습니다. 혈맹이 단체로 오시는건 좋은일이지만 그로인해 아이템을 지급하는 딜은 하면 다른 외국인이나 한국유저들에게는 형평성이 맞지않기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약속드리는건 게임은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지대로 하는것입니다. 자유롭게 즐기게 해드리겠습니다. 물론 오토봇쓰다 적발되면 계정/케릭은 즉시 삭제조치하는정도만 제약을 하겠습니다. 피케이를 하시던 피브이피를 하시던 여러분의 자유의지입니다. 케릭이 죽는걸 원하지않으시면 죽이시면됩니다.
조금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http://blog.daum.net/gamecoupon
프리서버는 너무 프리하면 안된다-
프리서버를 하는 이유가 무었일까? 장비를 좀더 잘 맞추기위해서? 아니면 초고속 레벨업을 위해? 각자가 느끼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을것이다. 본서버 유저들은 말한다. 프리서버 구현율도 많이 떨어지는데 무슨재미로 프리서버를 하는지? 그렇다 당연히 본서버보다 구현율은 조금 떨어질수밖에 없다. 하지만 많이라고 말하기전에 꼭 체험해보고싶다면 본서버와 혼동할만큼 구현된 서버에 접속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다. 많이라는 표현은 잊어버려라! 구현이 다소 늦을뿐 불가능한 구현은 없다.
내가 하이파이브를 거론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파멸의 여신이후 정말 게임이 난해하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럴지언정 나는 엔씨 개발팀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프리서버 소스를 만지고 정말 작은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따라가다보면 정말 벨런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을 엿볼수있기때문이다.
이글을 쓰고자하는 본래 목적과 자꾸만 다르게 흘러가는듯하여 다시 정리해본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오픈하는 프리서버 홍보물을 보면 대부분 서버특화 사냥터 라는걸 내용중에서 볼수가있다. 물론 밸런스또한 무지무지하게 강조를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버특화 사냥터나 아이템이 존재하는한 밸런스는 불가능하다는것이다. 이글을 보는 여러분들께서 조금만 생각해보면 간단히 답이나온다.
사냥터를 추가했다고가정을해보자. 그러면 몹을 배치해야한다. 그 몹의 능력이 너무 강하거나 너무 약하다면 버려지거나 그곳으로만 집중이 될것이다. 그리고 드랍아이템들도 세부적으로 조절해야한다. 말은 정말 간단하지만 정말 쉬운작업이 아니다. 하나를 매꾸면 또 하나가 부족해지고 그걸 매꾸면 또다시 채워야하는 부분이 생기게된다. 그런데 왜! 서버운영자들은 경쟁적으로 서버특화사냥터를 만드는데 열을 올리는것일까?
첫번째 이유
누구누구 통팩등을 똑같이 공유된걸 받아쓰다보니 팩을 제작한 사람이 의도한대로 서버가 진행될수밖에 없기때문에 즉 만들었다가 아니고 만들어진 그래서 어쩔수없이 서버특화사냥터가 있다! 서버 기초 설정외에는 다른 세팅은 불가능한 운영자가 운영하기때문에-
두번째 이유
원래대로 사냥터를 구현할수있는 실력이 되지않기때문에 ( 파멸의 씨앗, 불멸의 씨앗등)
아.. 물론 파멸의 씨앗 불멸의 씨앗은 요즘 최신(L2J)팩에서는 아주 기초적인 단계까지는 구현이되었다.
사실 이 글을 쓰는 나는 클1부터 게임을 해보기시작했고 클4 당시 프리서버가 너무 흥미로워서 취미로 자바를 배워가며 서버를 배워가며 그때부터 이바닥에 뛰어들었다. 물론 현재 내가 세팅한 서버는 파멸의 씨앗, 불멸의 씨앗같은 유명인스턴트 던전은 물론이고 프레야 일반전, 극한전같이 세분화된 보스들과 몽환의결계, 종류별 카마로카, 파이라카, 세븐사인 에픽퀘스트들도 본서버 싱크로율 100% 를 맞추었다. 그러다보니 내입장에서는 도무지 서버특화사냥터를 추가할만한 장소도 시간도 능력도 되지못한다.
또 왜 서버운영자들은 스킬 밸런스에 목을 매는것일까? 너무나 간단하다. 미구현 스킬이 있기때문이다. 물론 어느정도 효과는 엇비슷하게 구현했겠지만 예를들어 체인힐같은 스킬설명을 보면 아군중 극심한 피해를 입은 10명의 HP를 30% 확률로 회복시킨다. 그런데 거기에 조건이 또있다.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순으로 점차 회복량이 줄어든다.
그런데 확인해보라! 10명이면 10명 30명이면 30명 주변에 모여있는 모든 아군의 HP가 회복될것이다. 이게 나쁘다는게 아니다. 우리편 입장일때만큼은 말이다. 상대편 입장일때는 참 난감한 버그같은 스킬이 아닐수없을것이다. 그러다보니 스킬밸런스를 한다고 조절을 하게되고 그러다보면 결국 스킬 언밸런스가 될수밖에 없다. 그 스킬이 존재하는 이유는 그 스킬을 만들기위해 그래도 전문 개발팀이 머리를 맞대로 효과까지 정해서 출판한것인데 일반운영자가 임의적으로 손대는 순간 이미 스킬 밸런스는 붕괴를 충분히 예상할수가 있다.
물론 내가 세팅한 서버는 완벽하게 스킬효과대로 세팅이되어있다. 심지어는 유효거리까지 동일하게 적용되어있어 프리~스러운 프리서버에서 게임하다가 내가 세팅한 서버에 오게되면 본서버에 온것처럼 조금은 답답할수도있다.
그외-
혈맹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돈을 모아 아지트를 구입하려고 마음을 먹은 대장이있다. 아지트경매인에게 5천만하고 1아데나로 경매 입찰을 참가했다. 그후 그의 경쟁자이자 적혈맹 대장이 그가 경매한 가격을 경매인을 통해 확인하고 그는 5천만하고 2아데나로 경매 입찰을 했다. 누가 입찰에 성공할수있을까? 당연히 후자가 성공한다. 1아데나 차이로!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할까? 그는 어떻게 1아데나차이로 이길것을 알았을까? 아지트 경매인이 경매는 잘하는데 비밀유지를 못하는 입싼 처자(?)이기 때문이다. ( 입찰을 하게되면 그 입찰가가 노출이 된다 - 프리서버 버전) 하지만 내가 세팅한 서버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입찰가는 입찰자외에는 절대 알수가없게 되어있다. 아니 어떻게? 본서버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이되었기때문이다.
고대아데나가 좀 급히 필요하다. 암매상한테 가면 팔려나? 가서 물어보니 입을 굳게 다물고있다. 다른 섭을 가보았다. 오! 반응한다! 레벨이 부족하단다! 오오! 레벨을 채워가봤다. 여전히 그렇다. 만렙이 되어 가보았다. 여전히 레벨이 부족하다고 나온다. 내가 세팅한 서버는 게임시간으로 본서버와 동일한 시간에 하루에 한번 최대 60만 고대아데나를 아데나로 환전할수있다.
내가 세팅하는 서버는 하이파이브다. 왜냐면 아직까지 클레식의 향수를 가진 많은분들이있기때문이다. 각성이 되진않더라도 3차스킬의 짜릿한 손맛은 있다.
나의 운영원칙이나 지향하는 서버원칙은 매우 간단하다. "본섭처럼 만들어보기"
그러다보니 본섭과 다른 부분은 용납이 잘 안된다. 그래서 버프시간은 20분 가무는 2분이다. 버프시간을 본서버와 동일하게 가는이유는 간단하다. 나도 남들처럼 한시간씩 엔피씨를 통해서 주르르륵 버프받고 사냥터가서 광적인 렙을 할수있게끔 세팅할수있다. 그런데 왜?
버프시간을 늘리면 일단은 36개의 직업군에서 소드싱어, 블레이드댄서, 프로핏, 실리엔엘더, 엘더의 버프는 한순간 무용지물이 된다. 물론 워스미스 버프까지 그러면 위 직업은 그 누구도 손대려고 하지않는다. 5개의 직업군이 사라진다. 그런데 모든버프를 받을수있다는 가정하에 풀버프 20개 가무 12개를 받은 상태에서는 케릭간 전투력의 상하가 바뀌게 된다. 어쎄신 계열의 직업군이나 위자드 직업군을 상대로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는 소환사같은 경우 트렌스퍼 페인을 켜도 길어야 3~4방 맞으면 그냥 마을로 가야된다. 위자드의 엄청난 캐스팅능력때문에 소환수가 달려가다가 끝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쯤되면 아무도 하지않으려 한다. 여기서 또 3개의 직업군이 사라진다. 위자드들중에서는 이쯤되면 축출되기 시작한다. 가장먼저 휴먼 소서러부터 시작되서 엘프 스펠싱어도 케릭생성에서 한산해지는것을 볼수있다. 또 2개 직업군이 날라간다.
이번에는 어쎄신계열로 가보자. 엘프의 허약체질은 0순위다. 플레인 워커를 본 기억이 가물가물해진다. 한방이 있다고는 하지만 궁수계열에서는 가장 순위가 좀 딸리는 팬텀레인저가 제외대상 0순위가 되겠다. 유일하게 휴먼쪽은 제외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힐러중 가장 많은 종류를 소유한 비숍같은 경우 힐러의 긍극이라 할수있겠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힐말고는 정말 무능해보인다. 엘더를 제외한 비숍과 실엘더는 손잡고 퇴장이다. 가끔 비숍같은 경우 채용을 하긴하는데 정말 보기 어렵다. 또 2개의 직업군이 사라진다. 탱커는 휴먼의 다크어벤저, 펠러딘을 제외한 실나 그리고 템나는 본적이없다. 아.. 귀여운 우리 드워프들.. 스포일이 필요가없다. 왜? 서버특화 사냥터가면 최강아이템이 떨어지니까! 제작도 필요없다. 왜 스포일이 필요없어지니까 제작할일이 없어서! 드워프족은 종족자체가 멸종된다. 카마엘도 살짝 정리해고를 해보면 당연히 트릭스터는 안한다. 사거리가 짧은데다 두세방 싸움에서 이미 두방은 먼저 맞게되어 한대만 더맞음 마을 가야하니까.. 트릭? 쓰는 케릭 본적이 없다. 세검을 쓰는 소울브레이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둘이 손잡고 빠진다. 오크를 가볼까? 버프를 전부 소유할수있는 상황에서 챈트오브빅토리의 시전능력은 그저 삽질일뿐이다. 둠크라이어 아무도 안한다. 오버로드는 전투력을 보면 좀 할만도 하지만.. 사실 케스팅이 딸리고 공격스킬이 하나뿐인데다 몸빵의 최강인 소울가드를 둘러본다해도 찔러에게 3~4방이면 피통 다털리고 신나게 흡혈해봐야 암흑스킬 80이 넘어가는 상대에게는 큰 상처도 안겨주기 힘들어 하기 어려워지는 직업군이된다. 다시 2개직업군이 빠진다. 이제 남은걸 정리해볼까한다.
휴먼네크로맨서, 다엘 스펠하울러, 엘프 엘더, 휴먼 다크어벤저, 휴먼 펠러딘, 휴먼 워로드, 카마엘 버서커, 엘프 실버레인저, 휴먼 트레저헌터, 휴먼 글레디에이터, 휴먼 호크아이, 오크 타이런트, 오크 디스트로이어, 다엘 어비스 워커.. 이제 14개의 직업군중에서 여러분 마음에 드는 직업과 종족을 선택하면 되시겠다. 물론 위 내용은 어디까지나 내 주관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서버세팅을 하면서 프리서버들을 다녀본 결과 위에 나열된 케릭말고 톡특한 취향이 아니고서는 키우지를 않더라는것이다. 이미 파멸의 여신을 하이파이브 프리서버에서는 충분히 경험하고있다.
이렇게 케릭터의 직업이 절반이상 없어지고나니 정탄이나 강화주문서등은 상점에 팔수밖에없다. 왜냐면 전투력이 왕성한 케릭들만 키워왔는데 구태여 도태된 직업군을 키울바에는 운영자를 볶는게 더 쉽기때문이다. 그렇다보면 유저들은 당연히 운영자를 볶을것이고 운영자는 또다시 서버특화 사냥터를 고민하던가 기존 특화 사냥터 몹들의 주머니를 채워줄수밖에 없게된다.
힐러가 없으니 위자드들은 사냥좀하면 MP가 없다. 마나물약! 운영자는 다시금 마나물약을 팔아야한다. 모든걸 다파는 만물상점이되었다. 유저가 할일은 기계처럼 접속해서 몹잡고 상점가서 돈좀 쓰고 다시 사냥터가서 몹잡고 인첸도좀 하다가 만렙되고 인첸트도 16이상 띄어놓고나면 정말 할게 없어진다. 뭔가 도전할 만한게.. 그렇다 레이드다! 라고 생각한순간.. 이미 한파티로 난도질을 당한지 오래된 발라카스와 안타라스등을 보게된다. 바이움은 귀찮아서 대충 파티해서 가서 썰어준다. 우리에게는 최강 캐스팅의 엘더가 있다 뭐가 두렵냐! 나에겐 끊임없는 MP가 있는데 뭐가 두려워! MP빨로 쏟아붓는 그레이터 베틀힐 그룹힐 앞에 레이드 보스들도 그냥 시간좀더 걸리는 챔피언 몹일뿐이다. 더이상 뭐가 있지? 새로키울만한 케릭이있을까? 고민해보지만 이미 서브케릭터로 해볼만한거 다했다.
이런 서버에서 게임하다가 지겨워서 다른데가서 새롭게 다시 키우는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헤메시겠는가? 아니면 36개의 다양한 직업과 종족선택속에서 자신만의 케릭터를 키우고 드워프로 돈도벌고 파티구성해서 인스턴트 레이드나 던전도 다녀보면서 스릴도 느끼고 아이템도 획득하겠는가? 그건 여러분의 선택이다.
이미 오픈해버린지 오래된 서버에서 새롭게 하기에는 뭔가 많이 늦은감이 있을것이고 게다가 한국안에 있는 서버라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두려움속에 매일매일 긴장하며 접속을 하고 접속이 안되면 식은땀 흘려가며 홈페이지로 달려가서 서버상황을 확인하는 생활을 반복하시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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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동안 준비하고 준비해서 곧 정식 오픈할 예정입니다. 서버나 제가 해외에 있어서 한국내 서버처럼 긴장하며 게임하실 필요없습니다. 외국사이트에서도 홍보할 예정이기때문에 글로벌 서버가 될것입니다.
하지만 한국분들은 아무나 받지않겠습니다. 차별이라고해도 어쩔수없습니다. 수년간 프리서버를 지켜보면서 느낀건 한숨뿐이었으니까요. 맘에안들면 협박이나 하는 그런부류들에게 저의 정성이 가득담긴 서버에서 즐기게 하는건 왠지 괴롭다 생각됩니다.
혈맹이전등의 딜도 하지않습니다. 혈맹이 단체로 오시는건 좋은일이지만 그로인해 아이템을 지급하는 딜은 하면 다른 외국인이나 한국유저들에게는 형평성이 맞지않기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약속드리는건 게임은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지대로 하는것입니다. 자유롭게 즐기게 해드리겠습니다. 물론 오토봇쓰다 적발되면 계정/케릭은 즉시 삭제조치하는정도만 제약을 하겠습니다. 피케이를 하시던 피브이피를 하시던 여러분의 자유의지입니다. 케릭이 죽는걸 원하지않으시면 죽이시면됩니다.
조금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http://blog.daum.net/gamecoupon
메일보냈는데 연락이 없으시네요
답글삭제메일 보내드렸습니다.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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